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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 앤 타워 - Royal Orchid Sheraton Hotel & Towers (with 1 Bedroom Executive Suite)

안녕하세요

최고가입니다

닉네임이 입에 잘 붙지 않아 요즘 변경하고 싶은 욕구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닉넴은 두글자가 보기도 기억하기도 좋은거 같습니다

여행을 못 가니 기억을 떠올려 다녀왔지만 쓰지 못한 후기를 하나씩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태국 방콕의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을 쓰려고합니다

큰조카 제대 기념여행으로 일정은 방콕 파타야 이렇게 다녀 왔습니다

작은조카가 올해 제대 했는데 운이 없네요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같이 못 가고 있습니다

 

짜오프라야 강변에 있는 이 호텔은 트레픽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저희 가족에게는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호텔 전용 보트도 있고 선착장이 바로 붙어 있어서 트레픽을 피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방콕에서 아주 핫한 아이콘시암은 쉐라톤 전용 보트로 이동이 가능하기에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호텔의 하드웨어는 리노베이션이 아주 필요합니다

 

라운지는 리노베이션 하였는지 무척 깔끔했습니다

호텔이 나이가 있어서 인지 접객은 아주 만족했습니다

 

로비 체크인 카운트에서 다이렉트로 라운지로 안내 해 주셔서 아주 편하게 라운지에서 체크인 했습니다

호텔 투숙 당시에 티타늄이었고 두객실을 SNA 사용으로 업그레이드 받아서 가족 모두 운 좋게 이그젝 스위트에 스테이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객실은 brg로 아주 저렴하게 예약했습니다

 

형님네 부부는 조카 포함 세명이라 포인트 숙박으로 예약하고 엑베 박당 4만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포숙이 박당 17500포인트라 아주 가성비 좋았습니다

원래 디럭스 예약으로 SNA 사용으로 이그젝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받아도 객실만 업그레이드 되고 라운지 억세스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전이 체크인 직원분이 가족 모두 라운지 이용 하셔도 좋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체크이웃시 결제 후 인보이스 확인하니 박당 4만원인 엑베도 무료로 해 주었더군요

조카 군제대 기념 여행이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태국도 모병제이기에 같이 축하 해 주시던데 아마 조카 덕을 본 듯 합니다

가끔씩 여행 다니다 보면 아주 나이스한 경우를 종종 경험하기도 합니다

20년 2월 발리 여행에서 쉐라톤 체크인시 티타늄에서 골드로 티어가 다운그레이드 되어서 별 기대도 안했는데 친구가 스

 

위트룸을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소프트랜딩만 생각하고 있었기에

 

전 다운그레이드 되어도 플랫이라 별 생각 안 했어요

 

하지만 반전 골드로 2단계 다운그레이드 되었죠

 

밥도 그냥 먹어라고 너희는 소중한 내 친구이기 때문에.. 골드라 존심 상해서 아침 하루 안 먹었거던요

 

나중에 와이프가 이 이야기를 그 친구에게 했더라구요

 

친구가 no problem 이야기 했다고 하더군요.

 

내가 이정도는 언제던지 해 줄 수 있다고 아주 감동 많이 먹고 왔었던 기억이

 

그친구 만삭이었지만 휴가 중에 저희 온다고 일부로 출근했다는 말에 너무 감동 받았었죠

 

내년에 발리를 가게 되면 아가야 이쁜 옷이랑 신발을 사 갈까 합니다

로비에 들어서면 내가 방콕에 왔구나라고 느낍니다

 

체크인 카운트가 두 곳입니다

 

다른 하나는 단체 투숙객들 위주의 체크인 카운트가 따로 있었어요

오래된 호텔이라 엔틱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엔틱함을 좋아합니다

호텔 이용에 관한 내용입니다

 

조식당 이용 시간 그리고 라운지 이용 가능 시간이 안내 되어 있네요

쉐라톤 호텔 전용 보트의 운행 시간표입니다

 

제가 스테이 하던 기간이라 이 부분은 가시는 분들이 다시 문의하시고 시간 체크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스테이 하게된 이그젝 스위트입니다

 

전 객실이 리버뷰라 가성비는 좋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칸막이가 바로 보이네요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이렇게 한 듯 싶어요

 

제가 싫어라 하는 카펫입니다

엔틱하죠

 

저는 세월의 때가 묻은 이런 분위기 좋아라 합니다

 

나름 생화 장식도 놓여 있고 웰컴 기프트는 과일 이었던것 같습니다

객실에서 짜오프라야강을 바로 조망 할 수 있습니다

 

강 색깔 때문에 그렇게 이쁘진 않지만 야경은 참 이뻣어요

여기서 보이네요 웰컴 어메니티 사과였던거 같습니다

 

청소 상태는 깨끗했습니다

 

카펫인 특성상 공기 청정기 요청 했습니다

원베드 타입입니다

 

객실에 들어 오니 베딩 위에 이쁘게 코끼리 장식도 해 놓으셨네요

베드룸에서는 아이콘 시암을 바로 볼수 있습니다

 

사진 보니 같은층에 바로 옆방을 배정 해 주셔서 사진이 좀 썩여 있네요

 

구조는 동일합니다

베드룸에서 보는 리버뷰입니다

 

밤에 보면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아이콘시암이 바로 보이네요

 

제일 크고 화려한 에르메스가 바로 보입니다

 

여기 애플스토어가 엄청 크더라구요

베스로버 그리고 케리어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수전은 사진에서 보시듯이 하나입니다

 

앤틱합니다

세월의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샤워부스가 따로 있고 욕조도 있네요

로얄 오키드 쉐라톤을 사진 한장에 담을 수 있는 야외 수영장입니다

 

태국은 창맥주 아닌가요

로얄 오키드 쉐라톤을 선택한 하나의 이유입니다

 

야외수영장의 분위기가 좋았어요

 

도심속에 이런 야외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기에 여길 선택한 이유 중 하나 입니다

객실과 다르게 이그젝 라운지는 리노베이션 되어 있어서 아주 쾌적 했습니다

 

직원들의 접객도 아주 괜찮았구요

이브닝 칵테일 시간에는 간단한 요기도 가능했습니다

 

핫푸드도 3-4가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이집 모히또가 맛있다고 해서 여러잔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칵테일류는 주문하면 만들어서 자리로 서빙 해 주었습니다

아이콘시암을 가기 위해 쉐라톤 전용 배로 올라 탔습니다 자리 넉넉하고 시간은 칼 같이 운행합니다

요즘 아주 핫한 아이콘 시암입니다

 

에르메스가 젤 눈에 들어 오던 곳입니다

아이콘시암의 야경도 참 이쁩니다

 

낮에 보던 짜오프라야강의 변신

 

밤에는 너무 이쁘게 보이네요

방콕하면 떠올려 지는 네온사인의 화려한 톡톡이

풋빠뽕커리 그리고 모닝글로리 몇년째 이집을 가기 위해 저희는 사원을 꼭 방문 한다지요

태국 음식도 너무 그립습니다

 

쏨땀 좋아 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으시더군요

아이콘시암 맛집 thip samai

 

이집 알고 보니 오렌지주스 맛집이더라구요

요즘 여행을 못 가니 여행 사진을 다시 뒤져 보는 일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우리 모두 즐겁게 여행 다닐 수 있겠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